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블 우주 망원경 (문단 편집) == 구성 == 길이가 13m나 되며 렌즈의 구경만 2.4m에 달하는 등,[* 최초 디자인은 구경 3m 짜리였다. 다만 [[키홀 위성|KH-11]]의 매커니즘을 상당수 활용하게 되면서 구경이 KH-11과 동일한 크기가 되었다.] [[인공위성]]으로서는 매우 큰 편이기 때문에 일반 발사체에 실려 궤도에 올라가지 않고 [[우주왕복선]] 미션인 STS-31 [[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|디스커버리]]에서 궤도에 전개되었다.[* 원래 STS-61-J 미션에서 발사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[[STS-51-L]] 챌린저 참사가 터지며 셔틀 미션들이 싹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. 이 허블 전개 미션은 원래 디스커버리 대신 아틀란티스를 쓰기로 되어 있었으며, 이후 팀 재구성 과정에서도 [[NASA]]의 높으신 분들을 깠던 기존 사령관 [[존 영]] 대신 로렌 슈라이버를 투입했다.][* [[1986년]] 초에 이 챌린저 참사가 터지며 허블 전개까지 취소된 것은 사실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. [[1987년]]에 [[초신성 1987A]]가 발견되고 [[소련]]이 자기네 [[크고 아름다운]] 자외선 우주망원경 아스트론으로 1987A를 관측하였다고 보도하며 [[미국]] 천문학자들은 [[열폭]]의 도가니에 빠져야 했다는 눈물겨운 사연이 전해진다. 참고로 STS-51-L의 미션이었던 [[핼리 혜성]] 관측 임무도 [[전미가 울었다|전미가 우는 사이]] [[소련]]은 아스트론으로 유유자적 관측을 해냈다.][* 당시 STS-31 미션의 파일럿이었던 [[찰스 볼든]]은 이후 [[버락 후세인 오바마]] 행정부에서 [[NASA]] 국장에 임명되었다. [[NASA]]에서는 25주년을 성대하게 기념하려는데 현 국장이 그때 임무를 수행한 파일럿 본인이라 애매한 모양.]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800px-Hubble_Images_of_M100_Before_and_After_Mirror_Repair_-_GPN-2002-000064.jpg|width=100%]] 오차보정 전(왼쪽)과 후(오른쪽)의 M-100 은하 사진. 포토샵 보정이 아닌 구면수차를 보정하는 장치를 만들어서 수리해 보정된 결과의 사진이다. 그런데 발사 직후 뿌연 사진이 전송되어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광학장치에 문제가 발견되었다.[* 주 반사경의 구면수차가 원인이었다. 이 회사는 NSA의 광학첩보위성을 여러 번 만든 회사여서 이 사업도 수주했는데 예상 외의 결과가 나온 것. 이 때 반사경 가장자리의 오차는 사람 머리카락 두께의 1/50(약 2.2 μm)이었다.][* 거울 제작중 사용하는 표면 측정장비 계측막대 끝의의 위치를 측정할때 사용하는 계측막대 덮개의 코팅이 살짝 벗겨진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. 코팅이 벗겨지며 계측막대 끝이 아닌 계측막대 덮개를 끝으로 인식했다고.] 이로 인해 의회로부터 수십억 불 들여 헛짓거리 했다고 비판을 받았으나, [[NASA]]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[[우주왕복선]]을 보내 주 반사경을 수리했고,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여러 가지 스킬을 써서 정상 성능을 찾을 수 있었다. 이후에도 네 번에 걸쳐 교정과 유지보수를 하면서 현재는 초기보다도 더욱 선명한 사진을 지구로 보내오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